2011년 9월, 당시 온갖 주목을 다 받았던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를 보면서 경쟁방식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 베테랑 가수들의 경연이라는 새로운 포맷을 들고 나가수였지만, 정작 경연 룰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제작진의 실수로 인해서 엄청난 관심이 비난으로 쏠리기도 했었다. 당시의 고민은 Facebook"나는 7ㅏ수다". 오늘은 중간점검. 개인적으로 경연하는 날보다 오늘같이 중간점검하는 날이 좋다. 여전히 등수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습이 비쳐지기는 하지만, 7ㅏ수가 원곡자를 찾아가서 노래에 담긴 철학을 공유하고, 어떻게 곡을 전달할지 고민하는 모습이 마치 무협영화의 고수들이 일합을 겨루는 모습같이 높은 수준의 교류를 보는 것 같아서 참 보기좋다.https://www.facebook.com/notes/kunwoo-kim/%EB%82%98%EB%8A%94-7%E3%85%8F%EC%88%98%EB%8B%A4%EC%99%80-%EA%B2%BD%EC%9F%81%EB%B0%A9%EC%8B%9D/10150780657415725 경연에서 순번이 순위에 미치는 영향-나는가수다.pdf3074.3KB
